치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치과질환의 대부분이 어린 시절 혹은 젊은 시절의 구강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치아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예방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치아는 영양분을 섭취해
성장과 발육에 영향을 주는 첫 단계로
충치가 생길 경우 치아가 아파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거나
음식물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충치는 다른 치아로 전이가 쉬워
하나로만 끝나지 않고 잇몸질환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초기발견과 대처가 중요합니다.
매 식후마다 칫솔질을 해야 하며,
간식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입안이 마르기 때문에
세균이 자라기 쉬우므로
잠자리에 들기전 양치질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불소도포를 하게 되면 치아의 법랑질을 단단하게 만들고
세균들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대한 저항을 높여 세균을 억제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충치가 발생하더라도 진행속도를 늦춰줍니다.
치아의 움푹 패인 홈에는 음식물이 고이기 쉬우며,
충치는 주로 그 홈에 생깁니다.
이 홈을 메워 평탄하게 해주는 것이 실란트이며,
치료시 통증이 전혀 없고
70~90% 정도의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